‘기유누 후쿠라샤야 나우니자나타티루 치부디우루하나누 치유차타구투’ (오늘의 기쁨을 무엇이라 형용하리. 마침 꽃봉오리에 아침 이슬이 맺혀 꽃이 활짝 핀 듯 하구나)오키나와의 연회의 자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기야데후 절’. 류큐무라에서는 1월에 신년을 축하하는 ‘가기야데후 절’을 선보입니다. 오키나와의 원풍경을 찾아 음악 여행을 떠나 볼까요.
photo: 쟌 마츠모토
JOHN MATSUMOTO WEB SITE 「CHAOS~OkinawaAmericaAsiA~」
URL http://okinawamericasia.ti-da.net
‘가기야데후 부시’는 300년 전 부터 오키나와에 전해지는 춤곡으로 연회의 막을 열 때 사용된다.
그 옛날 국왕의 어전에서 연주된 ‘고젠후(御前風)’라 불리는 악곡 중의 하나.
‘가기야데후 부시’, ‘운나 부시’, ‘나가이햐 부시’, ‘나카구시쿠한타메 부시’, ‘고테이 부시’의 다섯 곡의 조곡으로 연주된다.
‘가기야데후 부시’는 장수를 축하하고 국가 안녕과 자손 번영을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다.
원래는 노인의 모습으로 부채를 사용하여 춤을 추는 고전무용으로, 유일하게 노인의 차림새로 춤을 추는 악곡이다. ‘가기야데후부시’의 원곡의 유래로는 여러 설이 있다.
쇼엔(尚円) 왕이 불우했던 시절, 오키나와의 대장장이의 시조로 알려지는 구니가미 오쿠마 마을의 오쿠마라는 대장장이가 쇼엔을 보살폈다고 한다.
이후, 쇼엔이 왕위에 즉위한 해에 대장간의 마사타네(正胤)가 그 기쁨을 읊었는데 곡명의 ‘가자디’는 대장장이를 뜻하는 ‘간자야’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
또 다른 설로는 ‘琉歌集 琉歌百控乾柔節流’에 ‘嘉謝伝風節’이라는 명칭의 곡이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이 원곡이라는 것이다.
2011년 구니가미의 오쿠마 마을에 ‘가기야데후 부시’의 원곡을 새긴 비석이 세웠졌다. ‘가기야데’라고 표기하고 ‘가자디’라고 발음한다.
오늘날에도 오키나와의 연회의 자리에서 빼놓을 수없는 ‘가기야데(가자디)후 부시’는 100 년 후까지 전하고 싶은 오키나와 노래의 대표격으로 수많은 오키나와 현민에게 사랑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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